성경 동화 | 세례 요한이 천국을 전파하다, 요한의 증언 | 마태복음 3장, 요한복음 1장 | 사대복음 시간 순서대로 보기
📚 마태복음 3장 1절 - 12절, 요한복음 1장 19절 -28절 ✨ ️ 마태복음 3장은 세례 요한이 사역을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세례 요한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장의 세례 요한 출생의 예고와 그가 태어났을 때 보인 징조로 인해 이미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성장을 하였고, 그런 그가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며 증거하니 세례 요한을 메시아라고 생각하는 유대인들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세례 요한의 영향력은 대단했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서를 보면 말라기 4장 6절 -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7절 -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고 예언이 되어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출생을 가브리엘 대천사가 사가랴에게 알리기를 누가복음 1장 17절 -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이 보내신 ‘증거자’입니다 엘리야의 심령과 사명을 가지고 와서 시대를 외쳤습니다 실제 그의 증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요한은, 요한 1장 15 - 17절, 요한 1장 29 - 36절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을 확실하게 증거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세례를 주는 곳에 나타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하며 지적한 것은 유대 종교인들의 그릇된 인식관으로 불신하고 의심하며 회개하지 않는 그들의 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 바리새인들은 세례 요한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네가 누구냐? 누구이기에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주의 길을 평탄케 하러 온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럼 네가 엘리아냐?’고 물으니 요한은 ‘아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에 유대 종교인들은 예수님을 너무나도 싫어하여 꼬투리를 잡고 미워하기 위해 따라다니며 '엘리야가 반드시 먼저 와야 하리라’며 비방했습니다 마태복음 17장 10절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제자들의 이 같은 물음에 예수님은 이미 세상에 엘리야가 왔으나 사람들이 알지 못함으로 임의로 그를 대한다고 하셨습니다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엘리야가 ‘세례 요한’ 임을 깨달았다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7장 10 - 13절) 사실, 유대인들은 메시아보다 엘리야가 오기를 더 기다렸습니다 엘리야가 먼저 와야 이후에 메시아가 온다고 예언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네가 엘리야냐?’는 물음에 세례 요한이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 고 하니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혼란스러웠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그래! 내가 엘리야다!’ 라고 속시원히 말해주었다면 요한이 증거하는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라는 것 또한 유대인들이 보다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 #엘리야 #증거자 #요단강 - ☁️ 이재량 (Lee Jaerhyang) 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