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국감장 덮은 '윤석열차'...與 "정치적 편향" vs 野 "표현의 자유" / YTN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정가 브리핑'에서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도 국정감사는 상임위마다 격전장이 펼쳐졌는데 기획재정위, 문체부 등등 각 상임위마다 쟁점이 어땠는지 짚어볼까요? [김준일] 5개 상임위가 오늘 열렸습니다 그래서 기획재정위 같은 경우에는 정부의 감세 추진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들이 날선 공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영국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많은 금액의 감세를 했다가 파운드화가 폭락하고 이런 사례가 있는데 대한민국 경제는 안전하냐 이런 것들도 있었고 또 낙수효과, 감세를 할 경우에는 그게 투자 촉진으로 가서 우리 경제가 잘 된다, 이런 거를 가지고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벌였고요 행정안전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재명 대표가 허위사실공표죄로 기소가 됐잖아요 그래서 국민의힘의 조은희 의원이 그거와 관련해서 선관위에 질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금액들에다 유죄가 날 경우 금액들을 과거 대선 때 받았던 434억 정도의 금액을 환수하는 게 당연한 조치 아니냐 이런 식으로 질문하니까 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아직 1심도 진행이 안 됐는데 무슨 이런 가정을 가지고 얘기를 하냐고 하니까 이만희 의원이 왜 여당 의원 발언을 통제하려고 하냐 사과하십시오 그래서 사과할 수 없다 이런 논쟁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위에서는 김원희 의원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한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집을 방문하면서 아나바다를 몰라가지고 그게 논란이 됐었는데 아나바다가 뭔지에 대해서 이미 보건복지부에서 보고를 한 게 맞느냐라고 하니까 강기훈 국민의힘 의원은 왜 이렇게 침소봉대하느냐 그러니까 반대쪽에서는 자기 본인 질의 시간에나 말씀하십시오 가만히 계셔라 그러니까 너나 가만히 계세요 뭐 이렇게 해서 사과해라 또 파행이 있었습니다 환경노동위에서는 노란봉투법 해서 손배소를 제한하는 기업의 노조에 대한 손배소를 제한하는 이것에 대해서 대치가 있었고요 아무래도 가장 논란이 됐던 거는 문화체육관광위가 아까 나왔던 만평, 웹툰에 대해서 격하게 부딪혔습니다 [앵커] 문체부 국감에서 공방이 벌어진 이른바 윤석열차 관련 만화 작품 이 그림을 직접 보면서 얘기를 나눠볼까요 풍자 만화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을 담은 풍자적으로 그린 만화인데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 특히 논란이 된 건가요? [김준일] 두 가지 쟁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이렇게 정치적인 사안이 전국 학생 만화 공모전에 선정되는 것이 맞느냐가 대립지점의 하나고 또 하나 표절이 있다 이런 지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체부에서는 해당 부천시측 만화축제 쪽에 102억 원이 지원되는데 이걸 예산 삭감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정치적으로 편향된 작품을 선정한 것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거는 아시는 분은 아실 텐데 저게 영국에서 만든 어린이 애니메이션 토마스 기차라는 게 있거든요 토마스와 친구들 이게 1984년부터 시작했고 한국에는 1997년에 들어와서 EBS라든가 여러 케이블 채널에 많이 방영되고 애들 키워보신 분들은 다 알 겁니다 저거 사달라고 해서 저거 비싸거든요 [앵커] 많이 알려진 애니메이션이죠 [김준일] 많이 알려진 애니메이션이고 그래서 저걸 소 (중략) ▶ 기사 원문 ▶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