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역도 동메달 #김수현 갑자기 북한코치가 다가오더니...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역도 76㎏ 동메달 김수현 선수가 북한코치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경기 중 4위권이던 상황 메달 유력 후보인 랴오구이팡이 부상으로 중도기권했는데요 북한 코치인 김춘희가 다가오더니 “수현아, 너한테 지금 기회가 온 거다”, 용상 전에도 몰래와서 ‘너 잘 될 것 같으니 정신 바짝 차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춘희는 북한 역도 영웅이자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림정심을 지도한 코치입니다 김수현 선수는 “한국과 북한 두 선생님이 얘기(응원)를 해주시니까 정신무장이 됐고 힘이 났다 그래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