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발전의 길 - 전국지원연합선법합창단 - 2024년 음악회 "선법을 노래하다"

정신 발전의 길 - 전국지원연합선법합창단 - 2024년 음악회 "선법을 노래하다"

대행 선사 원력서 시작된 음성포교 40년 ‘선법가(禪法歌)’는 대행 선사의 뜻을 받들어 안양본원 어머니 합창단이 1984년 창단되면서 시작됐으며, 1994년 거사 합창단이 발족되며 한국불교 음성 포교의 새 전기를 이룰 기틀을 세웠다. 대행 선사는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며 진리를 구하는 이들에게 감로법을 전했고, 선법합창단은 함께 하며 음성공양으로 법석을 장엄했다. 또한 선법합창단은 각종 불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법가를 통해 한마음의 도리를 전파했다. ‘선법가’는 한마음선원만의 수행법이기도 하다. 대행 선사의 법어를 합창을 통해 되짚고 마음으로 돌려보는 수행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날 음악회도 ‘선법가’가 시간과 세대를 넘어 어떻게 대중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은 “‘선법가를 노래라고 하지만, 자꾸 부르면 지극하게 염원하는 관이 됩니다. 그리고 단합이 될 수 있고요’라고 말씀하신 선법가 가사처럼 모든 인연과 화합하며 관하는 도리를 실천하는 선법합창단이 대행 선사의 법음을 잘 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출처 : 현대불교(http://www.hyunbu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