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이틀간 키이우에 드론·미사일 100대 쏴...주간 공습도 감행 / YTN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새벽 공습에 이어 주간에도 미사일을 퍼붓는 등 연이틀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연이틀 100기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을 쏟아부은 러시아의 공격은 반격을 준비하는 우크라이나의 준비 태세를 허물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오전 3시쯤부터 러시아군의 드론과 순항미사일이 키이우 상공을 날아와 도심지를 타격했으며 이 가운데 40여 기가 격추됐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달 들어 15번째로 러시아는 키이우 건립 기념일인 전날 새벽에도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대거 동원해 공격을 가했습니다 개전 이래 최대 규모였던 전날 공습에서 우크라이나는 발사된 드론 59대 중 58대를 격추했으나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