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루이지애나 남부 물폭탄에 수재민 7천여 명 / YTN (Yes! Top News)
미국 멕시코만 연안을 강타한 폭우로 루이지애나 주에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재민 7천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루이지애나 남동부와 미시시피 남부에 있는 강이 잇따라 범람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7천여 명이 집을 잃고 구호 시설에 대피한 상태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루이지애나 주의 경우 남부 일대가 대거 물에 잠겨, 지난 2005년 해당 지역을 강타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악몽을 연상하게 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하루나 이틀 더 내릴 가능성도 있어 추가 침수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