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바라보는 주일 #120 (베드로전서 5장 7-11절)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신앙인-서창원 목사 (20220814)
찬송가 오르간연주 : 찬송나무 / @hymntree 우리 믿는 사람들이 돌아갈 집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곳은 우리 집,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삶입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그래서 예수 잘 믿어도 때로 어려움을 마주할 때가 있겠지만 그 때,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정부 탓을 하거나, 신세 탓을 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물리치십시오. 우리를 삼키려하는 마귀의 속삭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힘들겠지만, 한숨 나오고 막막하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지?’하는 염려도 가득하겠지만 그런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지금 느껴지는 원망과 분노와 탄식과 염려에 먹히지 않도록, 마귀에게 삼켜지지 않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시 힘내십시오. 당장 해야 할 일에 집중하십시오. 영원한 영광을 예비하신 하나님께서 언제나처럼 그 순간도 지나가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잠깐이 아닌 영원을 바라보며 어떤 어려움에도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이겨낼 힘을 더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예배드리고 말씀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턴투갓(Turn to God)은 하나님의 말씀을 본문에 충실하게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 턴투갓의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