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종료 후에도 방역·안전관리 문제 없도록 점검|이태원 사고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11.16.)

수능 종료 후에도 방역·안전관리 문제 없도록 점검|이태원 사고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11.16.)

✔이태원 사고 사망자 158명·부상자 196명 ▪️희생되신 분들 명복 빌어···부상자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수능 종료 후에도 방역·안전관리 문제 없도록 점검 ▪️인파 밀집 예상되는 도심, 사전점검·예찰활동 실시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재난 발생 현장서 근무하는 공무원 지원방안 논의 ▪️5개 분야 지원···재난 수습 공무원의 사기 진작 ▪️사고 현장 대응 공무원 대상 '심리안정 휴가' 신설 ✔이태원 지역 소상공인 지원···저리융자·지방세 기한 연장 🔎발표 전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입니다. 금일 9시 기준 사상자 현황입니다. 사망자는 총 158명이고 부상자는 총 196명으로 어제와 변동은 없습니다. 오늘은 지난 13일 돌아가신 1분의 발인과 외국인 1분의 운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거듭 이번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과 부상자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중대본회의 주요 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내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서 시험 기간뿐만 아니라 시험 종료 후에도 방역과 안전 관리에 큰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17개 시도별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도심 지역에 대해서 경찰, 소방, 지자체 합동으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일부터 연말까지 학생안전특별기간으로 운영해서 청소년 유해 요소를 점검 ·개선하는 등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재난 발생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 방안도 논의하였습니다. 수당 현실화 등 처우 개선, 재해보상 및 심리상담, 휴식권 보장, 업무공백 해소, 자긍심 제고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재난수습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효과적으로 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보상체계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용산구 저리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활용해서 저리융자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 간접지원 방안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일시 : 2022. 11. 16. (수) 11:00 🔹장소 :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 🔹발표 :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중대본 1본부 총괄조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