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식 (남원·순창·익산) | 전주MBC 230307 방송
이종휴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앵커▶ 남원의 흉물로 방치됐던 효산콘도가 새 주인을 찾아 정상화될지 주목됩니다 순창군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 진학 축하금'을 제공합니다 지역소식 이종휴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20년 간 방치됐던 남원 효산콘도가 매각 결정됐습니다 남원시는 최근 효산콘도가 광주의 한 건설 업체에 35억여 원에 낙찰됐다며, 콘도 운영이 정상화될 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효산콘도는 지난해까지 모두 세 차례 낙찰됐다가 잔금 미납으로 매각이 무산된 적이 있어, 이번 낙찰이 정상화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선 / 남원시 재정과장] "그동안 방치되었던 효산콘도가 이번 매각결정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순창] 순창군이 지역 주민 가운데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본인과 부모가 순창에 주소를 둔 학생이 대상으로, 순창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에 진학한 경우, 오는 17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축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익산] 익산시가 주민들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합니다 익산시는 매주 수요일 점심에 익산시 갈산동 행복나눔마켓 뒤편에서 이동밥차를 투입해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급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매월 첫째 주에는 모현동 휴먼시아 아파트와 함열읍 아사달 공원 등 4곳을 순회하며 밥차를 운영합니다 MBC 뉴스 이종휴 입니다 영상편집: 함대영 영상제공: 남원시(강석현), 순창군(김종구), 익산시(최성규) #전북 #지역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