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사르트르의 명언

장 폴 사르트르의 명언

장 폴 사르트르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소설가, 극작가이다 실존주의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철학을 실존주의로 명명한 최초의 철학자로 평가받는다 마르틴 하이데거의 전기 철학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알베르 카뮈와 함께 프랑스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자이자, 모리스 메를로퐁티와 함께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 및 현상학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실존주의의 교황이라는 별명이 있다 유명한 페미니스트인 시몬 드 보부아르와의 계약결혼으로도 유명하며 보부아르와는 부부적인 관계 이외에도 학문적인 동반자로서 서로의 원고를 검토해주는 평생 관계를 유지했다 그 유명한 소설적 자유에 대한 개념을 확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작가들은 철학에는 관심이 없더라도 사르트르라는 이름은 익숙한 경우가 많다 또 반자본주의, 친 공산주의적 사상을 공공연히 드러내기도 해 파블로 피카소, 존 레논, 조지 오웰, 알베르 카뮈 등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좌파 예술가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