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찾은 건강, 과천서 열린 '맨발 걷기' 강연과 치유 이야기
12월 28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이 과천의 '우림원예가든'에 모인 100여 명의 카페 회원들과 함께 '맨발 걷기 강연'과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건강한 삶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원들은 '맨발 황톳길'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박 회장의 강연을 듣고 맨발 걷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박 회장은 강연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자연과의 접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맨발 걷기가 생리적 작용을 최적화하고 치유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명숙(51세) 씨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문 씨는 '성문하 협착증' 진단을 받고 풍선 확장 수술을 받았으나 호흡 개선이 미비하자 맨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5~6시간씩 자연 치유에 집중한 결과, 3개월 만에 기침과 가래가 사라졌고, 최근 서울대 병원에서 모든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박 회장은 당뇨 환자에게도 맨발 걷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면역계가 정상 작동하게 하여 인슐린 생성이 가능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