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탄핵 법률단장 황정근, 공천 안돼!
(202403090700) 황정근이 안동예천에 공천하나요? 박근혜 탄핵 법률단장으로 눈물 훔치며 탄핵의 정당성을 설파했던 그였습니다. 그러나 그 변론내용을 살펴보면 허황된 내용들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국힘 윤리위원장 이력으로 지역구 조정을 노리며 고향에 도전했던 그였지만 원안으로 두는 방향으로 정리되어 공천경쟁에 불리한 구도가 됐습니다. 차라리 후보 사퇴를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입니다.(202402251400) (202402101400) 한동훈 비대위의 공관위, 이젠 박근혜 탄핵의 핵심 황정근까지 공천하나요? 안동예천에 공천신청을 했습니다. 탄핵은 물론이고, 김기현 전 대표와의 특수관계로 여러명을 징계하며 국힘을 식물정당으로 만드는데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202402041400)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기현의 수호대장 황정근 윤리위원장이 안동/예천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박근혜 탄핵에 앞장섰던 그의 행적을 생각하면 낙천-낙선돼야 할 사람으로 평가합니다. 공천탈락자들의 경우 무소속 출마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언제까지 탈당해야 가능한가 등에 대한 의문이 많습니다. 이에 관해 살펴봅니다. 이낙연-조응천 등의 제3지대는 합당이 사는 길입니다. 이낙연신당이 국힘과 합한다면 더욱 좋은 일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그게 어렵다면 친문-이낙연 '중텐트'도 괜찮습니다. 디올백 문제를 대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이 우려스럽습니다. 대리사과 방식은 여전히 논란이 이어질 것이라는 것,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총선 후 '플랜B' 조언은 제 목소리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