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7:4절 [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 평화감리교회 장성진목사
. . . . . 온라인 헌금 * 국민은행 063301-04-271215 평화감리교회 듣는데 불편이 있으신 분들과 목회자들을 위해 원고를 수록합니다. *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시편 37:4절 2023. 7. 5(수) 새벽기도회 찬송가 542 구주 예수 의지함이 (통 340) 하나님께서 다윗을 깊이 사랑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참으로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여호와께서 주신 은혜 혹은 받은 축복을 기뻐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할지라도 여호와를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시편에는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놀라운 다윗의 신앙 고백이 많습니다. 그중에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시편 139:7-8절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절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스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지옥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혹시 나의 자리를 지옥 한가운데 펼쳐 놓으셔도, 나는 여호와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내 영혼은 하나님을 기뻐하겠다는 것이 다윗의 고백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도 다윗과 같은 믿음의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윗에게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시편 37:4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기뻐하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본문이 ‘우히타나그’란 말입니다. 이 말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는, 애지중지한다(pamper oneself)는 뜻이 있고, 둘째로는 세심하게 보살핀다(be fastidious)란 뜻이 있습니다. 애지중지하는 것은 누가, 그리고 세심하게 보살피는 것은 누가 할 일이겠습니까? 애지중지하는 것은 사람이 할 일입니다. 사무엘상 14:52절 “사울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모았더라” 사울이 애지중지했던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힘센 사람, 용감한 사람, 그리고 가치 있고, 귀한 재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이 가장 애지중지하고, 자랑하고 싶어 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시편 20:7절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다윗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내 삶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고, 애지중지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 원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주십니까? 시편 20:4-5절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절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을 기뻐하고,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성도의 모든 계획과 기도를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모든 계획과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 주시고, 이루어가시는 은혜의 간증자가 되기 원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습니까? 여호와를 기뻐하고, 애지중지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세밀한 보살피심을 이사야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사야 66:11절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기뻐하고, 애지중지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젖먹이를 돌보시는 것처럼 돌보십니다. 가장 영광스럽고 귀한 것으로 풍성하게 채우셔서 만족하게 하십니다. 저의 큰 아이가 유치원을 다닐 때, 토마스와 친구들이란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기차가 제임스라는 빨간색 기차였습니다. 그래서 큰 아이의 영어 이름을 제임스라 지어줬습니다. 개척교회 담임 전도사가 무슨 돈이 있었겠습니까? 그래도 아이가 기뻐하니 다른 것을 아껴서라도 애가 기뻐하는 장난감을 사줬고, 기뻐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제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처럼 우리를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기도로 오늘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만 기뻐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가장 소중한 보물처럼 사랑하시고, 기뻐하고, 애지중지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모든 기도와 계획과 소원에 놀라운 축복을 더 하시는 복된 날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교회 오시는 길 * 평화감리교회 (서울시 중랑구 봉화산로 120) 버스 - (쌍용 아파트 신내테크노 타운 앞 역) 273번, 320번, 1122번, 2115번, 2230번, 2311번, 2416번 지하철 7호선 중화역 2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10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상봉역 7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8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지하철 경춘선 망우역 2번 출구 → 봉화삼거리 방향(평화감리교회) 약 8분 예배 안내 * 한국어 예배 ◉ 1부 9시 / 3부 11시 ▣ 본당 영 어 예 배 ◉ 2부 10시 / 4부 오후 1시 ▣ 2층 소예배실 새 벽 기 도 ◉ 5:30(월 - 금) ▣ 2층 소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