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車부품 업체에 갑질"…현대해상 등 6개 손보사, 공정위 피소
[앵커] 자동차 정비업체는 사고 차량을 수리할 때 필요한 부품을 부품 대리점이라는 곳에서 조달합니다. 이 부품의 대금은 사고 차량이 가입한 보험사에서 지급하는데요. 그런데 대리점들이 "손해보험사가 이 대금을 마음대로 깎아 지급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제소했습니다. 류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남양주에서 자동차 부품 대리점을 운영하는 김기현 씨는 최근 몇 년 동안 대리점 운영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