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231회 예고] 억척 여장부 재희 씨의 발효 전쟁
[나는농부다 231회 예고] 억척 여장부 재희 씨의 발효 전쟁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재희 씨 마흔 무렵 문득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워졌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방법이 없어 계속 고민하다가 본인이 직접 재연해보겠다고 결심! 어머니의 손맛을 찾으려고 요리를 연구하다 보니 관심이 깊어졌고 판매까지 하게 되었다 재희 씨는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농사짓기 위해 귀농을 결심하고 전남 영암에 귀농에 성공한다 처음엔 반대했던 남편까지 2년 전 귀농해 함께 지내는 중이라고~ 현재는 약 1,000평의 노지에서 고추, 마늘, 콩, 무화과 등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농사짓고, 발효 식품을 만들어 보관 중이다 재희 씨 농장의 주 판매품은 청국장, 고추장, 어육 간장 등 직접 농사지은 재료를 이용한 발효 식품! 여러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이 들어오기도 하고 로컬 매장에 직접 납품하기도 한다~ 특히 청국장은 온라인 뿐 아니라 로컬 매장에도 납품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직접 농사지은 콩을 삶는 것부터 포장까지 재희 씨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다고!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손자를 위해 만들었던 도라지청! 어려서 몸이 약했던 손자를 위해 연구했던 도라지청은 보리로 엿기름 내는 것부터 총 3일의 노력이 필요한 요리라고 한다 판매하는 발효 식품 만이 아니라 집에서 해 먹는 요리도 신경을 많이 쓴다고 어린 손자와 남편이 먹을 요리기 때문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요리하는 걸 특히 신경 쓴다고 한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 가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재희 씨의 발효 농장으로 초대합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나는농부다 #발효식품 #청국장 #어육간장 #발효 #도라지청 #엿기름 #발효농장 #산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