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산수출 4대 강국으로 가는 길…세계 시장 판도 뒤흔든다!

#배창학_기자 #배창학기자 #배창학 #K방산 #방산 #방위산업 #K9자주포 #K9 #K2전차 #K2 #FA50 #KF21 [국방뉴스] 2023 05 11 글로벌 방산수출 4대 강국으로 가는 길…세계 시장 판도 뒤흔든다! ‘K-방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방산 강국을 상대로 경쟁을 벌였던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겠죠 글로벌 방산 강국으로 가는 길, 그 중심에 서 있는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목소리를 배창학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중동을 넘어 유럽에서, 유럽을 넘어 북중미에서 빛나고 있는 ‘K-방산’ 땅에서는 명품 무기 K-2전차와 K-9자주포가 모든 대륙의 지축을 울리고 하늘에서는 우리 손으로 만든 초음속 경공격기 FA-50 파이팅 이글과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창공을 가르고 바다에서는 국가전략무기인 장보고-III Batch-Ⅰ 사업의 3000톤급 잠수함이 수중 위로 떠오르며 전세계 방위산업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K-방산’은 육해공 모두에서 우리의 잠재성과 성장 가능성을 온 전역에 확인시켜줬습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지금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만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물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자 출신인 장원준 연구위원은 현재 국내 유일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서 우리나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으며 한국방위산업학회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객원연구원을 역임하며 한미동맹을 위해서도 힘쓴 바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선 장 연구위원은 대한민국이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방산수출 4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도전적인 전략들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뒤숭숭한 세계 정세로 최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각국의 수요가 늘어나 국방비도 크게 올랐지만, 공급을 맞출 수 있는 나라는 한국 등 소수에 불과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판을 주도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권역별 방산수출 거점국가 확대와 신규 수출주력제품 발굴입니다 그리고 우방국과의 방산공급망 협력 강화 그리고 리스크 대응체계 조기 구축을 이 밖에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입니다 끝으로 수출절충교역 지원 방안 마련과 선진국 수준의 컨트롤타워 강화입니다 최일선 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K- 방산'의 모든 주역은 지금도 자유민주주의의 차세대 무기고인 ‘Korea'가 글로벌 위상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땀흘리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배창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