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23년 달라지는 부산 교육정책
2023년 달라지는 부산 교육정책을 살펴봤습니다 학업성취도 평가가 확대되고, 학생들의 체육시간과 소프트웨어 수업 시간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또 토론과 논술 중심의 IB교육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7월 취임과 함께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희망하는 학교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 2 모든 학생이 시험을 치렀고, 2023년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도 추가해 시험을 치게 됩니다 학생 줄세우기식이라는 계속되는 지적에 대해 교육청은 학생들마다 다른 문제로 시험을 치고 등수가 나오지않는 다며 학생별 수준을 파악하는 시험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의 하나로 체육 활동을 강화합니다 아침 체육활동 연구 학교를 운영하고 학생 1인당 한가지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하는 한편 학교 간 체육대회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인공지능과 정보 교육 시간을 늘려 초등학교 1~4학년은 디지털 소양 교육을, 5학년 이상은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교육 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졸업앨범비를 지원하고 수학여행비도 기존 지원금에 더해 추가 지급합니다 취약계층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현장체험학습비는 중 3과 고3 전체 학생에게로 확대 지원합니다 한편 토론식으로 수업하고 논술, 서술형으로 시험을 치는 IB교육을 2023년부터 시행합니다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2곳에서 우선 시행하고 2025년에는 고등학교로 확대, 2028년에는 IB교육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와 제주에 도입해 시행 중인 IB교육은 부산교육청이 최근 도입 계획을 발표했고, 교육부에서도 전국 도입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부산 #교육정책 #ib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