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야생동물 카페'…'사람 손 타던' 라쿤은 어디로? / JTBC 뉴스룸

문 닫는 '야생동물 카페'…'사람 손 타던' 라쿤은 어디로? / JTBC 뉴스룸

다음 이슈 전해드립니다 서울의 한 음식점을 어슬렁거리는 이 동물, '라쿤'입니다 2018년 영상인데, 이렇게 라쿤들이 도심 한복판에 출몰하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졌죠 당시 라쿤부터 미어캣, 여우 같은 외래 야생동물들 직접 만지면서 음료도 마시는 이색 카페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동물들끼리 싸우고 사람을 무는 등 사고가 잦았고, 동물 학대 논란에 전염병 우려도 있었죠 규제만 피해 안전 장치도 없이 영업하다보니 사람도 동물도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동물원이 아닌 시설, 그러니까 야생동물 제대로 관리 못할 곳들은 전시를 금지하는 법이 지난해 말부터 시행됐습니다 4년 유예기간을 뒀지만, 벌써부터 문 닫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갈 곳 없어진 동물들입니다 수천마리 야생동물을 받아줄 곳이 부족한 겁니다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