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조건없이 북한 만남 가능…대화 중 도발안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틸러슨 "조건없이 북한 만남 가능…대화 중 도발안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틸러슨 "조건없이 북한 만남 가능…대화 중 도발안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북한에 전제조건 없는 대화 시작을 제안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야만 대화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북한이 대화할 준비가 되면 전제조건 없이 기꺼이 첫 만남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강조했습니다. 그는 "만약 대화 도중에 시험이나 추가 도발을 한다면 대화는 어려워질 수 있다"며 "대화를 하려면 일정기간 도발 휴지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선 대체로 이 기간을 60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