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계도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동참
문화예술계도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동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문화예술계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문화연대 등이 주축이 된 문화예술인 100여 명은 오늘(4일) 광화문광장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문화융성으로 포장된 박근혜 정부의 문화정책이란 것이 사실상 최순실·차은택의 사익을 위해 철저하게 기획됐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발표 이후 텐트를 치며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이를 제지하면서 1시간 가량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