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진 채 발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살아있는 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진 채 발견 살아있는 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 천안시 유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0시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한 시민이 종량제 봉투 안에 살아있는 개가 있는 것을 보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개는 열 살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암컷 코카스패니엘로,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유기동물보호소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보호소 측은 "살아있는 개를 버리는 것은 동물보호법 위반"이라면서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