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 '인구 70만' 붕괴 우려 (240129월/뉴스데스크)
여수와 순천, 광양시 전남 동부권 3개 지자체 인구가 7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70만 명 아래로 감소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3개 지자체 인구는 70만2천499명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천100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여수시로 1년 동안 3천여 명이 줄었고 순천과 광양시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전남 전체 인구는 180만4천여 명으로 같은 기간 1만3천여 명이 빠져나가, 180만 명 선을 유지하기 위태로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