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교회 찬양단 수련회 스케치-2022년 11월 12일 주님의교회 1층 소예배실 2시~6시
찬양단 연합수련회 2022년 11월 12일 주님의교회 1층 소예배실에서 주님의교회 찬양 대원 112명이 참가하여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연합수련회를 가졌습니다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예배-이론강의-휴식-실전강의-기도회-경품추천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대혁목사님께서 수련회를 여는 예배와 기도회를 주관하여 주셨고 김광일 음악위원회 장로님께서 신실한 기도로 수련회를 충만하게 채우셨으며 강연자로 모신 박치용 서울모테트 지휘자님께서 두시간 반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박치용지휘자님은 주님의교회에서 초기 찬양단을 만들 때 기초를 세우셨으며 주님의교회 찬양단을 직접 지휘하셨기에 휴식시간에는 예전 찬양 대원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한 시간 반 동안 찬양의 본질에 관하여 깊게 파고들어 찬양 대원의 기본을 다시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친구여 내가 생각하기에 신학을 제외하고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 하나님을 알게 하고(정,情) 하나님 아는 지식을 풍성히 하고(지,知)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것(의,意)은 오직 음악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네”라고 말한 마르틴 루터의 말을 인용하여 찬양 대원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30분 휴식 후 합창을 하면서 배우는 실전강의 시간을 통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찬양을 연습해야 하는지 기본자세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가 알차기도 했지만 재밌기도 하여 강의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강의를 마치자 모두들 너무 짧다고 아우성을 칠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주님의교회 호산나 지휘를 맡고 계시며 박치용지휘자과 함께 서울모테트 부지휘자를 맡고 계신 민태경 지휘자님께서도 박치용 지휘자님의 강의를 여러 번 들었지만 박치용 지휘자님이 이렇게 재미난 분이신지 처음 알았다며 놀라셨을 정도였습니다 강의에 이어 음악위원회를 이끌고 계신 이대혁 목사님께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뜨겁게 기도회를 이끌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매 짝수 달 두쨋주 토요일에 음악위원회 기도회를 이끌고 계시며 찬양 대원 이전에 말씀과 기도가 우선인 예배자로 바로 서야 한다고 늘 강조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경품 추천이 이어졌는데 경품은 올해 출간된 박치용지휘자님의 저서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열권을 저자 사인으로 추첨하여 드렸으며 수련회를 주관한 호산나 찬양단에서 백화점 상품권 2장과 김광일 장로님께서 체크카드를 협찬하여 총 13분에게 경품을 나눠 드렸습니다 이제 수련회 보고를 이대혁 목사님께서 주님의교회 찬양단의 이름으로 해주신 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 역사하심이 "매일 삶의 자리에서 임마누엘(4부)을 경험하며, 영적 시온(2부)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호산나(1부)를 외치며, 샬롬(3부) 안에 거하기를 소원하는" 우리 음악위원회 모든 찬양 대원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