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일요일 비소식... 다음주 화요일엔 반짝추위 기승/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12월 마지막주 대전세종충남 날씨] 요즘 삼일은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른바 '삼한사미'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세종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북부 지역은 사흘째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내일은 쾌적한 공기를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질이 좋아지는 대신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가 다시 찾아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4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뚝 떨어지겠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추위는 이보다 더 심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으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은 오전에 맑다가 낮부터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이 영하 4도, 세종과 공주 영하 6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고요 충남 북부 지역은 당진과 아산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천안은 영하 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부여가 영하 5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0 5에서 2 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일요일에는 한차례 비 소식이 있고요 이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 12월의 마지막 날인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다시 반짝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