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삼을 만병통치약으로 둔갑...노인 170여 명 피해 / YTN
흑삼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노인들에게 두 배 이상 비싸게 판매한 방문판매업자들이 검거됐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47살 송 모 씨를 구속하고 3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전남 순천과 충북 청주시에서 노인들을 사은품으로 유인한 다음 흑삼 효능을 과장해 비싼 값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속은 노인은 170여 명으로 피해 금액이 2억7천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이들이 노인들에게 상품 1개를 판매할 때마다 95만 원씩 비싸게 팔아 모두 1억6천만 원에 달하는 차액을 남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현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