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경제외교 성과, 수출 회복 동력으로 활용" / YTN

박근혜 대통령 "경제외교 성과, 수출 회복 동력으로 활용"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멕시코와 이란 등 경제외교 성과를 우리 경제 발전의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최근 이란과 멕시코 순방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던 기업인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경제 5단체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경제 외교 성과를 실제 수출 확대로 연결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경제외교 성과가 수출을 회복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지속 가능한 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 기업의 역할을 우선으로 꼽았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전체 수출 중에 중소·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에는 34.7%에서 작년에는 35.9%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소·중견기업 들이 해외 진출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새로운 수출 품목의 발굴도 강조했습니다. 에너지와 건설 등 우리 기업이 전통적 강점을 가진 분야 외의 새로운 수출 아이템을 일일이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새로운 소비재, 또 우리의 앞선 보건의료 서비스와 시스템, 그동안 고속성장 과정에서 노하우를 축적한 오폐수 처리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그 대상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류 등 문화를 활용한 수출과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해외 진출의 틀도 창조적으로 활용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기가 막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만 있으면 세계 어디서나 시장을 열 수 있다며,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YTN 박순표[[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