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21만명 명단 확보...고위험자부터 전수조사 / YTN 사이언스
정부가 신천지 측으로부터 전체 신도 21만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신천지로부터 21만2천 명 규모의 전체 신도 명단을 받아, 이들 가운데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전체 신도를 조사해나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신도 명단을 즉각 전국 보건소와 지자체 등에 배포해 관할 지역 내에 주소지를 둔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해 앞으로 2주 내 모든 조사를 끝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