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1'남산N서울타워'여행 데이트코스추천-명동역(설빙,물총,버블건) Intro.달콤한인생 특별출연:맥크리,말하는오렌지
[ENG] #1 '남산'데이트코스추천-명동역(설빙,물총,버블건) Intro.달콤한인생 #서울타워 #남산 #데이트코스 역사 및 명칭 남산의 본래 이름은 인경산(仁慶山)이었으나 조선초 태조가 1394년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다.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산신령을 모시는 신당을 세워 목멱대왕 산신을 모시고있어 '목멱신사'라고 불리고 이때부터 인경산은 목멱산(木覓山)으로 불렸다. 조선 도읍 초기부터 신성한 영산으로 여겨져 온 남산은 종남산(終南山)·열경산(列慶山)·마뫼 등으로도 불렸다.[2] 북악산, 낙산, 인왕산과 더불어 한양의 내륙분지를 형성하던 곳이고, 조선 도읍 초기에는 이들 산군들의 능선을 따라 성곽이 쌓였다. 정상에는 조선 중기까지 봄과 가을에 초제(醮祭)를 지내던 국사당(國祀堂)과, 통신제도의 하나인 봉수제(烽燧制)의 종점인 봉수대(烽燧臺)가 있었다.[3] 또한 성벽 일부가 남아 당시의 흔적을 보여 준다.[2] 일제는 1908년 남산 일대를 무상 증여받아 옛 남산식물원에서 남산 3호터널에 이르는 공간에 공원을 조성하였다. 1910년에는 시민공원으로 개장하였으며, 1916년에는 남산 전체를 공원화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1918년에는 사대문 안 어디에서든 보일 수 있도록 남산에 조선신궁을 세웠다.[4] 조선신궁에서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와 메이지 천황을 제신으로 삼아 숭배하게 했다. 지금의 힐튼호텔 맞은편 어린이 놀이터에서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남산식물원 터를 아우르는 43만 제곱미터의 넓은 면적을 차지했다.[5] 탑골공원에 이어 남산도 시민공원으로 개발되어 한양공원이라 불렀다. 당시 공원묘지로 세웠던 '漢陽公園(한양공원)'이라는 고종 친필의 석비가 지금도 구 통일원 청사 옆에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