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파도 너무 아파요" 다리까지 자르고 싶다는 고관절 통증! 방치하면 결국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하는데...|고관절 관절염 괴사 |명의|#EBS건강
※ 이 영상은2021년 3월 19일에 방송된 <명의 - 아파도 너무 아프다, 고관절 질환> 의 일부입니다 고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에 있는 관절로 걷고 안족 서는 하체 운동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발을 내딛지도 못할 만큼의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데요 고관절 골절이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관절은 어디에 있는 지도 잘 몰라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죠 EBS 명의에서 고관절의 대표 질환인 대퇴골무두혈괴사, 골절, 관절염을 중심으로 알아봅니다 "다리를 자르고 싶었어요" 50대 남성 환자 박 씨는 바닥에 발을 디딜 때마다 전기가 통하듯 짜릿한 통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통증 때문에 잠도 쉽게 들지 못했는데요 그 원인은 고관절에 있었습니다 고관절 질환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퇴골두무혈괴사 이름도 생소한 대퇴골두무혈괴사는 한마디로 고관절 뼈가 괴사하는 병입니다 처음에는 뼈 속이 손상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골도 손상되어 뼈와 뼈가 부딪히는 심각한 고통에 시달리는데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만큼의 통증이 생기는 고통스러운 병입니다 대퇴골두무혈괴사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고관절에 생기는 또 다른 질환인 관절염, 관절염 또한 참을 수 없는 통증을 유발합니다 통증이 심해서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다는 관절염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연골이 닳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쓰거나 노화로 생기곤 하는데, 고관절 관절염의 경우는 또 다른데요 어린 시절 고관절 발육에 문제가 생겨 성인이 되어 2차적으로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이죠 큰 질환이 되기 전에 막는 방법은 없을까요? 척추 질환이 아니라면? 고관절 질환 척추질환도 고관절 질환처럼 엉덩이와 다리 등의 통증이 있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관절 위치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평소 양반다리를 하거나 사타구니에 통증이 생기면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만으로 척추 질환의 통증과 고관절 질환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 두 가지 통증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망가져서 아픈 관절을 새것으로 - 인공관절수술 고관절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데요 다리를 절단 내고 싶을 만큼 고관절 통증이 심했던 50대 환자 신 씨는 주변에서 수술을 최대한 미루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원래 있던 관절 뼈를 잘라내고 인공 관절을 대체하는 수술은 두렵고 부담스럽기만 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곧바로 걸을 수 있고 합병증은 없을까요? 또 수술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좋은 것은 질환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고, 일찍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정형외과 이우석 교수가 직접 고관절 질환의 자가진단법을 소개합니다 #EBS #EBS건강 #건강 #건강채널 #고관절 #관절 #관절염 #관절수술 #다리통증 #엉덩이통증 #고관절통증 #인공관절 #인공관절수술 ✔ 프로그램명 : 명의 - 아파도 너무 아프다, 고관절 질환 ✔ 방송 일자 :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