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새해 극장가 문 여는 다큐멘터리 영화들 / KBS뉴스(News)

[문화광장] 새해 극장가 문 여는 다큐멘터리 영화들 / KBS뉴스(News)

극장가에 흥행작들의 연말 대전이 한창인데요. 내일부턴 새해 신작들이 개봉하죠, 특히 따뜻한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잇달아 관객을 찾아갑니다. 세계 3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그의 음악과 인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새해 첫날 개봉합니다. 영화는 파바로티의 미공개 자료부터, 1990년 화제를 모은 로마 월드컵 전야제 콘서트 등 여러 영상을 담았습니다. 이어서 9일에는 선종 10주기를 앞둔 고 이태석 신부의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2'가 개봉하는데요, 전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 신부의 생전 발자취와 마지막 모습이 담긴 이번 속편은 신부가 작곡한 노래 제목 '슈크란 바바'를 영화의 부제로 삼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