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새정치, 재신임 정국 마무리…문재인 득실은?
[고성국의 담담타타] 새정치, 재신임 정국 마무리…문재인 득실은? [정국해법을 모색한다! : 조병국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정국해법을 모색한다! 조병국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과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더 짚어보겠습니다 ▶ 文, 재신임 철회 요청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수용 [질문 1] 문재인 대표가 당 대표직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철회했는데 두 분은 어떻게 지켜보셨나요? [질문 2] 당 내분 사태는 일단 봉합 국면을 맞았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모습인 것 같은데요? 문 대표가 주도권을 확실히 쥐기 위해 어떤 리더십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질문 3] 중앙위 혁신안 통과, 재신임 정국을 거치면서 문 대표의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하고 여론의 흐름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원인은? [질문 4] 반대로 박 대통령, 김무성 대표,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동반 하락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요? 반등 위한 해법은? [질문 5] 문재인 대표가 직접적인 공격은 자제하는 스타일 아닙니까, 그런데 오늘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에게 상당히 이례적으로 직격탄을 날렸어요?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질문 6] 안철수 의원의 발언을 보면 주류-비주류측과도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독자 행보를 강화하는 것 같아요? 최근 간담회에서 파격적인 부패척결안을 내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보시나요? ▶ 김무성·농어촌 의원들 반발…선거구획정 진통 [질문 1] 선거구획정위가 지역구 의석수를 244~249개로 1차 결정을 했는데 사실상 수도권 선거구는 분구를 통해 늘어나는 반면, 농어촌 선거구는 감소가 불가피한데 두 분 입장은? [질문 2]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투표를 철회한 것과 달리, 김무성 대표는 여전히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에 대해 최대한 버티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야당과 담판 가능성은? [질문 3] 김무성 대표가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밝힌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친박계가 "실현하기 힘들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는데 단도직입적으로 친박계의 김무성 흔들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이 가운데 박 대통령이 18일 김무성 대표 64번째 생일을 기념해 미리 '난(蘭) 화분'을 보냈다고 하는데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 일본 '안보법 처리' 우리에게 악재? 호재? [질문 1] 19일 ‘집단적 자위권’을 담은 안보법이 일본 의회를 통과하면서 후폭풍으로 아베 내각 지지율도 급락하고 있는 상황인데 안보법 개정 의도와 통과 배경은? [질문 2] 일본 안보법제 정비로 한국 외교의 운신의 폭이 좁아 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 안보법 개정안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