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씩 별풍선 쏘던 '큰손' 사망…유족은 "BJ 고소" / SBS / 뉴스딱
인터넷 개인방송은 슈퍼챗이나 별풍선을 결제해 진행자에게 후원금처럼 주는 시스템이 있죠 그런데 하루 수천만 원씩 후원한 30대 남성이 숨지자 유족이 해당 진행자와 방송 관계자를 고소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네,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하루 최대 5000만 원씩 후원했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 BJ들 사이에서는 '큰손'으로 통했다고 하는데요 A 씨는 후원 금액에 따라서 BJ들의 직급과 퇴출이 결정되는 일명 '엑셀 방송'에 참여해 거액을 후원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후원하는 BJ의 퇴출을 막기 위해 빚을 내는 등 무리한 후원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해진 하루 한도는 3,300만 원이지만 A 씨는 외부 사설 업체를 통해 약 400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사망 직전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후원을 받았던 한 BJ는 "안타깝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으로 후원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소당한 BJ 측은 "당시 후원금에 대해 공지한 약속을 지켰고 조작도 없었다"며 반박했지만 A 씨 유족은 일부 BJ가 시청자를 속여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BJ와 방송 관계자를 사기죄로 고소했습니다 (화면출처 : 아프리카TV) ☞더 자세한 정보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인터넷방송 #bj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