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주지회 “LH 해체 수준 개혁안 결사반대” [채널e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는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를 도탄에 빠뜨리는 LH 해체 수준의 개혁안에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주시지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혁신안은 LH의 기능과 조직, 인력을 축소시켜 지역경제를 어렵게 할 뿐,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부동산 투기 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수단인 법과 제도를 보완·정비하는 것이 핵심이 돼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으로 혁신안을 재정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차경득 지회장은 정부가 LH를 해체 수준으로 구조 조정하는 것은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존립과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한편 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2회 시청 앞 사거리와 공단 로터리 등에서 진주 혁신도시 지키기와 LH 해체 수준의 개혁안을 반대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 com 홈페이지 : #한국자유총연맹#진주지회#LH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