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여친 얼굴 20회 타격 결국 법정구속 엔딩 #징맨 #황철순
황철순 씨가 여성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어요. 황 씨는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 '징맨'으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죠. 사건은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발생했어요. 황 씨는 말다툼 중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걷어찼어요. 이후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고 차로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뒤 손으로 또 폭행했어요.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지고 차량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파손하기도 했어요. 피해자는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 상해를 입었어요. 황 씨는 2000만 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는 이를 거절하고 엄벌을 탄원했어요.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적이고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어요. 결국 황 씨는 실형을 선고받고 도주 우려로 법정구속됐어요. @story_studio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