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오늘말씀 (1월 13일) "굶주린 개처럼 되어버린 지도자라는 것들"

함께하는 오늘말씀 (1월 13일) "굶주린 개처럼 되어버린 지도자라는 것들"

#오늘의기도 #명상 #성서말씀 #예배공동체광야에서 #광야 ● 오늘의 말씀 들짐승들아, 와서 나의 백성을 잡아먹어라 숲 속의 짐승들아, 와서 나의 백성을 삼켜라 백성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것들은 눈이 멀어서 살피지도 못한다 지도자가 되어 망을 보라고 하였더니, 벙어리 개가 되어서 야수가 와도 짖지도 못한다 기껏 한다는 것이 꿈이나 꾸고, 늘어지게 누워서 잠자기나 좋아한다 지도자라는 것들은 굶주린 개처럼 그렇게 먹고도 만족할 줄을 모른다 백성을 지키는 지도자가 되어서도 분별력이 없다 모두들 저 좋을 대로만하고 저마다 제 배만 채운다 (이사야 56장 9-11절)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경건하고 품위 있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일이며, 기쁘게 받으실 만한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디모데전서 2장 2-4절)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찾는 자는 발견할 것이다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다 " (도마복음 94장 1-2절) 만약 당신에게 어떤 비평가들이 없다면, 아마도 당신은 어떤 성공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말콤 엑스) ○ 오늘의 기도 "굶주린 개처럼 되어버린 지도자라는 것들" 굶주린 개처럼 제 배만 채우는 정치가들이 우리의 평화로운 생활을 망쳐왔습니다 시민들을 지키라고 세워놓은 정치가들이 눈이 멀고 말을 잊어, 야수 같은 강대국과 재벌들의 횡포가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집어 삼켜버려도 저항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빼앗긴 우리의 통일의 자유와 정규직의 권리를 어떤 정치가들도 회복시키지 못합니다 우리 스스로 찾는 자가 되어 민족 통일의 자유를 발견하게 하시고, 두드리는 자가 되어 비정규직 철폐의 문을 여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 스스로 지혜로운 비평가들이 되어, 하느님 나라를 이곳에 성공시키게 하소서 당신의 진리 속에서 오늘도 자유인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 「이욱종 목사의 성서묵상」을 예배공동체 "광야에서"가 함께 만들고 나눕니다 (말씀정리/기도 : 욱종, 영상 : 경이, 낭송 : 은봉) ♣ 이 영상은 2022년 1월 13일에 처음 방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