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헌재 "김용현, 증인신문 앞당겨 23일 실시"…추가 증인 김현태-1월 17일 (금)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오는 23일에 진행합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김 전 장관에 대한 신문기일을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전날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증인 중 김 전 장관을 먼저 신문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헌재는 평의를 거쳐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헌재는 윤 대통령 측에서 신청한 김현태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도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습니다 전날 피청구인 측이 신청한 증인이 총 5명이었고, 김 전 장관만 우선 채택 후 추가로 김 단장을 채택했다고 헌재는 설명했습니다 헌재는 오는 23일 김 전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다음 달 4일 이진우 육군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증인 신문을 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6일에는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과 김 단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합니다 천 공보관은 이들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서 "헌재법 79조에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경우 징역 또는 벌금형이 규정돼 있고, 심판규칙 90조에서 구인이 가능하다고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 윤 대통령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2023년 10월 당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과 2020년 총선 당시 투표관리관, 사무원에 대한 채택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헌재는 밝혔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