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쥬니(오필정)는 식당 사장에게 이재황(강석준)의 근황을 묻는다 이어 현쥬니는 식당으로 찾아온 전은채(최미영)와 대화를 나누며 지금 상황도 나중에 돌아보면 다 추억이 될 거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