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스프린터' 박다윤, 전국육상대회서 깜짝 우승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대 스프린터' 박다윤, 전국육상대회서 깜짝 우승 (서울=연합뉴스) 서울대 신입생이 지난달 개최된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신입생 박다윤은 중간고사 기간 훈련량이 부족해 자신의 주 종목인 400m를 포기하는 대신 200m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마지막 직선주로에 3위로 진입한 뒤 막판 '불꽃 스퍼트'로 1위에 올라섰습니다 전국 대회에서 서울대생 우승은 모든 종목 통틀어 이례적 케이스입니다 박다윤은 인천 당산초교 4학년 때 육상에 입문해 각종 대회를 휩쓸었던 유망주였습니다 인천체고를 수석 입학한 후 철저한 내신 관리로 1등급을 유지했고,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 이후 한 달 동안 수능에 전념한 결과 서울대 수시전형에 합격했습니다 박다윤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우승한 걸 좋게 봐주시는 분이 많아서 뿌듯한 느낌도 받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김규비] [영상 : 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박다윤 #서울대 #육상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