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 무형문화 축제/남산국악당/시조/바람아 부지마라(이영준)- sijo, traditional three-verse Korean poem🎭구독과 좋아요👍꾸욱~*
2019년 서울 무형문화 축제 중 남산국악당에서 이영준 선생이 공연한 시조 "바람아 부지를 마라"로 인생무상을 의미한 곡 입니다 출연: 이영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7호 석암제 시조 보유자) 외 풀이 및 해설 작자 미상의 이 시조는 세월의 흐름을 붙잡으려는 애처로운 소망을 담고 있다 바람아 부지를 마라 휘어진 정자나무 잎이 다 떨어진다: 바람아 불지 마라 휘어진 정자나무 잎 다 떨어진다 세월아 가지 마라 장안(長安) 호걸(豪傑)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 마라 서울의 호걸들이 다 늙는다 백발이 네 짐작하여 더디 늙게 하여라: 바람아 호걸들의 흰머리를 짐작해서 천천히 늙게 하여라 [네이버 지식백과] 바람아 부지를 마라 (창악집성, 2011 07 04 , 하응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