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뉴스쇼] "86만원 없어 젖먹이와 함께 감옥 갈 처지였지만.." (20150410)
"86만원 없어 젖먹이와 함께 감옥 갈 처지였지만 " ■ 방송 : CBS 라디오 FM 98 1 (07:30~09:00) ■ 진행 : 박재홍 앵커 ■ 대담 : 000 (장발장은행 대출 당사자), 오창익 (장발장은행 대출심사위원) 벌금을 못 내서 교도소에서 노역을 하는 사람이 매년 4만명에 달한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이런 사람을 위해 한 달 전에 세워진 은행이 바로 장발장은행입니다 벌금을 선고받은 이에게 담보나 이자 없이 돈을 빌려주는 은행, 장발장은행 지금 이용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금이 부족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 어떤 이들이 장발장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지 그리고 이 은행이 우리 사회에서 갖고 있는 의미는 뭔지 실제로 대출을 받은 당사자 그리고 이 은행의 대출 심사위원을 차례로 만나서 말씀 들어봅니다 먼저 지난주에 86만 8000원을 장발장은행에서 대출받아 교도소행을 면한 24살을 한 여성을 만나보죠 신원 보호를 위해서 익명으로 진행을 합니다 선생님, 나와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