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인도·방글라에 '계절성 폭우'...80여 명 사망 / YTN
네팔과 인도, 방글라데시에 '계절성 폭우'가 쏟아져 적어도 80명이 숨지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네팔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우기로 접어들면서 전국에 폭우가 내려, 5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고속도로 아홉 곳이 산사태 등으로 통제됐고, 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호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도 북동부에서도 아삼주를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11명이 숨졌고 26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남동부 로힝야족 난민촌 등에 산사태 피해가 집중되면서 10여 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