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무용단 황용천 | 국립극장 예술가의 초상
"Soul, 해바라기는 제가 대학교 시절에 전주에서 기차를 타고 와서 처음 초연하는 공연을 보러 왔었죠. 정말 이 무용단에서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 사인회를 하는 것을 처음 봤어요, 한국무용에서. 제일 먼저 뛰쳐나가서 사인을 받고 그 감동을 집에 가는 순간까지 기차 안에서 떨쳐내지를 못했거든요. 결국 입단하고 그 작품 속에서 제가 주역을 했는데...." 예술가의 초상 인터뷰 중 국립무용단 황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