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만취운전 차량' 버스정류장 돌진...1명 다쳐 / YTN
어젯밤(9일) 11시 20분쯤 부산시 부전동에 있는 도로에서 22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 유리창이 모두 깨졌고, 깨진 유리에 놀라 급정거한 택시 운전기사가 다쳤습니다 다행히 당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A 씨는 앞차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 1%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인 0 08%를 훌쩍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함께 차에 타고 있던 2명에게 방조혐의가 있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