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이별의 한강 인도교/(영상출연 가수 김아성, 박채영)스타365
스타365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 한국가요 100년의 명곡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옛날을 추억 하며 노래로서 그 시대의 애환과 사랑을 함께 공유합니다. 남인수는 한국 대중가요 사상 최고의 미성 가수로 평가 받는 전설적인 가수입니다. 푸른 창공 같이 맑고 청아한 음색과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3옥타브의 음역을 자랑했던 빼어난 미성은 ‘백년이 지나도 나올 수 없는 하늘이 내린 목소리로 평가 받았으며, 그가 한동안 후배 가수들로부터 닮고 싶은 창법의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무수하게 등장한 모창가수들로 인해 그의 노래엔 항상 진위 여부가 따라다녔을 정도이며 반듯한 매너, 자기 절제가 몸에 밴 건실한 생활 태도를 잃지 않았던 그는 후배 가수들로부터 존경과 더불어 '가요 황제로 추앙 받았습니다. 1955년 ‘휴전선 엘리지’, ‘청춘고백’, 1956년 ‘산유화’, 1958년 ‘무너진 사랑탑’ 등으로 이어진 그의 히트 퍼레이드는 멈추질 않았으며 특히 남인수가 부른 이별의 부산정거장은 해방 후 최고의 히트 가요가 되었습니다 . 1961년 가수협회 회장이 된 그는 대중가요발전에 전념했지만 45세의 나이에 지병의 악화로 세상을 떠났으며, 당시 그의 장례 행렬은 서울 홍제동 언덕너머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합니다. 사상 최고의 미성 가수에 대한 대중의 그리움은 쉽게 가시 질 않았고. 1969년에는 남인수와 이난영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 이 강산 낙화유수가 제작되었습니다. 39주기인 2001년 6월26일 고향 진주에는 그의 동상까지 세워 졌으며, 남인수 의 노래를 최고로 잘하는 가수를 선발하는대회 kbs남인수가요콩쿨에서 스타365의 이재영 가수가 대상을 찾이하여 kbs가요무대에 여러 번 출연한 적 있습니다. 진주에 세워진 남인수의 동상은 대중 가수의 동상 건립으로는 최초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