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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추위 가고 미세먼지 온다…일상 대처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자막뉴스] 추위 가고 미세먼지 온다…일상 대처법? 겨울철이면 북적이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올 겨울에는 한파와 함께 수시로 찾아온 미세먼지에 운영을 중단하기도 하면서 전체 이용객도 예년보다 4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추위는 한 풀 꺾였지만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시기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3월 서울시 미세먼지 통계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좋음'을 기록한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일상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마스크 착용인데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코 윗부분과 턱 밑 등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제대로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휴대용 물병을 들고 다니며 다량의 수분으로 몸 안의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기관지를 보호하는 한편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도라지와 해조류 등을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가정 내에서는 공기청정기에만 의존하기보다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고무나무 등 식물을 이른바 '반려식물'로 키우는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실험 결과 초미세먼지를 투입한 유리관에 벵갈고무나무를 넣고 4시간이 지나자 수치가 70%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창문을 열고 청소기를 돌리면 오히려 더 많은 먼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분무기 등으로 실내에 물을 뿌려 먼지를 가라앉힌 뒤 닦는 방식의 청소가 필요합니다.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