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미화원에 수억 가로챈 노조간부 구속
동료 미화원에 수억 가로챈 노조간부 구속 서울 송파경찰서는 동료 미화원과 지인 등에게서 돈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서울 모 구청 환경미화원 전 노조 지부장 4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해 노조 지부장을 맡은 A씨는 2013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미화원 6명 등 모두 12명에게서 25차례 사업자금 명목 등으로 모두 3억 9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A씨가 노조간부를 내세워 돈을 빌지 않았지만, A씨가 미화원의 대표격이어서 불이익이 있을까봐 돈을 빌려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