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환자용.설명) 발목 염좌/불안정성의 치료 2/6. 깁스(cast)와 주사치료가 필요한가? [강찬.충남대.Chan KANG]

[강함정이] 강교수와 함께하는 정형외과 이야기 [충남대병원] ☆ 제 유튜브 채널(faskang)을 통하여 발, 발목, 종아리 주위의 외상/질환/통증/변형과 스포츠의학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급성염좌 또는 만성불안정성이 있는 상태에서 반복된 염좌가 있은 후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안되는 환자분들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하십니다. 이때 초기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으셔야만 만성불안정성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이때 할 수 있는 것이 보조기(Stirrup brace, 에어캐스트) 또는 깁스(cast)치료입니다. 이 두가지 치료법은 각각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저는 자체 개발한 뒷꿈치 개방형 8자 합성붕대 고정법의 장점을 잘 알고 있기에 개인적으로 이를 이용한 통깁스(cast) 치료를 더 선호합니다. 급성염좌 시에는 주로 통깁스 치료가 주치료가 되겠고, 만성불안정성 시에는 통깁스 치료만큼이나 주사치료도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던지간에 급성염좌의 보존적 치료보다는 만성불안정성의 보존적 치료가 결과면에서는 만족도가 조금 더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불안정성이 오랜 기간 있었던 환자분들은 처음부터 보존적 치료를 선택하지 않고 바로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강찬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Chan KANG Orthopaedic Surgery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chool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