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박성규 총장 취임!(리셉션,케이커팅)총회의 직할 대학으로 개혁신학의 정체성 잘 지켜”오 부총“손양원 목사처럼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중독자가 되자”(2)
총신대 22대 박성규 총장 취임! “총회의 직할 대학으로 개혁신학의 정체성 잘 지켜”오 부총 “손양원 목사처럼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중독자가 되자” ♡총신대학교 총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5일 총신대학교 종합관 백남조홀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의 인도로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의 기도,대학 부총장 손병덕 교수가 성경(히 13:5-9)봉독,교회음악과 전체 학우가 찬양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총신의 생명, 예수 그리스도’란 제하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제 삶의 중심에 총신이 있으며, 저는 1977년에 총신에 입학했다 지난 4년간 총신이 과도기일 때 수고한 이재서 총장과 모든 일이 잘 진행되어 새로운 총장이 선출되도록 수고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과거 총신이 어려울 때 선배들이 많은 수고를 했다 이제 박성규 총장과 함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두 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 총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예수님이시다 총신에 입학 후 주님과 더 친밀해졌는가? 손양원 목사처럼 예수 중독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혼탁한 시대에 많은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신앙이 삶의 고백으로 나타나야한다 총신은 돈과 정치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돈이 필요하나 노예가 되지 말고 주님을 영화롭게 해야한다 주님의 능력으로 일어나 걸어야 한다 성도들의 생명 근거는 예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대학 부총장 손병덕 교수의 사회로 내빈 소개, 기획혁신본부장 김희석 교수가 이임총장의 사역 보고후 이임총장 이재서 박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재서 박사는 “지난 4년을 돌아보니 아쉬움과 보람도 있는데 훌륭한 박성규 박사가 총장으로 세워지는 일에 미력을 보탠 것이 감사하다”고 했다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가 공로패 증정, 학생 대표와 통합대학원 원우회장,대학 총학생회장,교수 대표와 직원대표가 화환을 증정했다 이어 법인이사회 서기 류명렬 목사가 총장선출 경과보고, 신학대학원 부총장·신학대학원장 김상훈 교수가 취임총장의 약력 보고 후 취임 서약하고 취임패 증정,학생과 원우회,교수와 교직원 등이 화환을 증정했다 총장 박성규 박사는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사회, 저출생으로 인한 학력인구 감소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대학기관인증평가와 교원양성평가에도 잘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비전에 집중해 위기의 파고를 헤쳐나가고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을 넉넉히 감당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왕이신 하나님께서 통치하며,신앙의 부흥을 경험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면서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굳게 지키며 개혁 신앙을 견지하겠다 마음 속 신학으로 머물지 않고 삶이 개혁신앙이 되어 성령에 의한 성화가 이뤄져, 성숙한 인격을 갖춘 학교를 세우며,세상을 변혁시키는 실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단순한 개인의 영달을 위한 인재가 아니라 세상을 살리는 융복합 인재가 되어야 한다 학교를 넘어 겨레의 아픔과 민족의 문제를 품고 이 나라를 위해 힘쓰는 인재를 배출하도록 하겠다 예수의 심장과 손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총신대학교 제12대 학장 정성구 박사가 격려사,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피터 릴 백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다 이수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일하 동작구청장,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장 황재열 목사, 총신대 총동창회장 김미열 목사가 축사를 하였다 총신대 신대원 제80회 동창회장 이종석 목사가 학교발전기금 1억 2천만원 전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프라노 김수진 교수 외 6명이 축가, 법인국장 권주식 목사가 광고 후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3부 이임 및 취임 리셉션은 김희석 교수의 사회로 총장 및 내빈 대표가 케이크 커팅을 했다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와 총신대원을 졸업,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육군 군목, 미 남가주사랑의교회 선임부목사,나성한미교회 담임목사, 2006년부터 부산 부전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