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량에 발 슬쩍...돈 뜯어낸 고교생 / YTN

달리는 차량에 발 슬쩍...돈 뜯어낸 고교생 / YTN

달리는 차 바퀴에 일부러 발을 들이밀어 다친 뒤 합의금을 뜯어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고등학생 18살 성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성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달리는 승용차에 일부러 발을 넣어 다친 뒤 합의금을 받아내는 등, 10차례에 걸쳐 28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을 앞둔 성 군은, 사귀는 여자친구와 함께 쓸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민기 [choimk@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