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운항 앞둔 '한강 리버버스'… 수상 대중교통 준비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앵커) 10월이면 한강에서 배를 타고 출퇴근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가 수상 대중교통으로 한강을 달리는 버스를 도입했는데요. 오늘은 한강 리버버스 추진 배경은 무엇이고 수상 대중 교통망에 우려는 없는지 짚어 봅니다. 먼저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를 강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강 물길을 달리는 리버버스는 오는 10월 첫 운항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역별로 이용자가 많고 대중교통 연계 등을 고려해 승하차가 가능한 선착장 7곳을 우선 결정했습니다. 강서구 마곡과 여의도, 망원, 잠원 등이 해당합니다. 전 구간 이동까지는 75분 소요, 마곡과 여의도, 잠실 3곳은 급행 노선으로 54분 만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루 16회 운행하는 리버버스는 199인승 최대 시속 37km입니다. 가장 큰 매력은 출퇴근 시간에 15분 간격으로 운항한다는 겁니다. 오세훈ㅣ서울시장 (지난 2월 2일) "적어도 절반 절반 대중교통으로써의 기능과 관광용으로써의 기능이 함께 리버버스에 적용이 될 겁니다. 평일 출퇴근은 15분 간격으로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됐고요. 급행 노선의 경우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마곡부터 잠실까지 약 54분 정도 걸려서 운행하게 됩니다.” 요금제 혜택도 다양합니다. 편도 요금은 3천 원, 6만 8천 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관광 상품과 연계한 1,3,7일 이용권을 개발해 맞춤형 요금제도 준비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도 리버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모든 선착장 주변에 따릉이를 최대 30대 비치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강 자전거 도로 78km 일대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내 표지판도 세웁니다. 또 서울시는 안전관리 체계 마련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리버버스 전용 항로 점검과 선박안전 기반을 다져 선착장과 선박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2030년까지 연간 25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특화된 수상 교통시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강혜진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박민재 기자) (2024년 07월 02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문자: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